60세 이후,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? 반드시 해야 할 행동

2025. 9. 28. 12:36카테고리 없음

심장마비 이렇게 하면 살 수 있습니다

심장마비는 갑자기 오지만 신호는 미리 옵니다. 문제는 우리가 그 신호를 놓친다는 것. 아래 내용을 즐겨찾기해 두고, 가족 단톡방에도 꼭 공유하세요. 의료 조언이 아닌 일반 정보이며, 증상 시 즉시 119 신고가 우선입니다.


1) 이런 전조 신호를 기억하세요

  • 가슴 중앙을 짓누르는 통증(15분 이상)
  • 통증이 왼팔·턱·등·명치로 번짐
  • 호흡 곤란, 계단 오를 때 유난히 숨참
  • 식은땀, 극심한 피로, 어지럼/실신 느낌
  • 메스꺼움·소화불량(특히 여성/당뇨 환자)
  • 밤에 숨이 막혀 베개를 높여야 잠이 듦
  • 발목·종아리 붓기, 맥박이 불규칙함

→ 하나라도 해당되면 “지켜보기” 금지. 지금 행동이 생사를 가릅니다.


2) 혼자 있을 때 7단계 응급 대처법

  1. 즉시 멈추기
    하던 동작 중단. 안전한 곳에 앉거나 누워 심장 부담을 줄입니다.
  2. 처방약이 있다면 올바르게 복용
    니트로글리세린: 혀 밑에 놓고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복용(최대 3회, 5분 간격).
    아스피린 평소 복용자: 씹어서 복용(알레르기/위궤양자는 금지).
  3. 곧장 119
    “혼자 있고, 심장마비 의심. 가슴통증·호흡곤란. 주소 ○○동 ○○번지.”
    _발현 시각/기저질환/복용약_을 짧게 알립니다.
  4. 현관문 열어두기
    의식 잃어도 바로 구조받게 공동현관 비번까지 알려 주세요.
  5. 자세 잡기
    반누 운 자세(상체 30~45도) 또는 눕고 무릎 밑 쿠션. 조이는 옷 풀기.
  6. 연락 1~2명
    가족·이웃 한두 명에게만 간단히 알림(체력 아끼기).
  7. 호흡 유지
    코 4초 들숨 → 입 6초 날숨(4–6 호흡). 토할 땐 머리 옆으로. 물·음식 금지.
    금지: 서성거림, 계단 오르내리기, 의자 끝에 자리/난간에 앉기.

 


3) 골든타임을 위한 사전 준비

  • 휴대폰 의료정보/긴급연락처 등록(혈액형·복용약·질환).
  • 응급 키트: 니트로글리세린, 아스피린(해당자), 혈압계를 침실/거실/화장실에.
  • 약 리스트 카드를 지갑/폰 케이스에.
  • 독거 어르신은 안부 알림 약속(이웃·가족과 하루 1회).

4) 재발 방지 생활 처방

  • 식사: 짠맛 줄이기, 가공식품·튀김 최소화. 등푸른 생선·견과·토마토·양파 자주.
  • 운동: 말하며 걸을 수 있는 속도로 하루 30–40분, 주 3–5회.
    (처음엔 10분부터 시작 → 5분씩 증량)
  • 습관: 금연·절주, 7–8시간 수면, 스트레스 완화(호흡·명상·노래/동호회).
  • 검진: 혈압·혈당·지질 정기 체크, 가족력 있으면 더 일찍·자주.

5) 체크리스트(저장해 두고 매일 체크)

  • 오늘 1시간 이상 연속 앉지 않았다(중간에 3분 걷기).
  • 6–8컵을 나누어 마셨다.
  • 짠 반찬/국물을 한 번 덜 먹었다.
  • 가슴 불편·숨참·피로 변화 기록했다.
  • 약·검진 일정 확인했다.

기억할 한 줄

심장마비는 지식·준비·즉각 행동으로 생존 확률을 바꿀 수 있습니다.
혼자 있어도, 순서만 지키면 이길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