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경주 핫플 & 새로 뜨는 곳 소개
2025. 10. 10. 14:33ㆍ카테고리 없음
💡 요즘 경주 핫플 & 새로 뜨는 곳 소개
먼저 요즘 SNS나 매체에서 자주 보이는 핫플들을 몇 곳 골라봤어요:
- 경북 천년숲정원 — 13개 테마 정원 + 거울 숲 외나무다리 포토존 등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 타고 있어요. (여행톡톡)
- 플레이스 씨 (Place C) — 전시관, 카페, 야외 정원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. 한옥 펜션의 재료 활용한 업사이클링 건축 스타일도 매력 포인트죠. (GQ korea)
- 황리단길 & 감성 골목 — 한옥 카페, 소품 숍, 벽화 골목 등으로 경주 대표적인 감성 거리로 자리 잡았어요. (CasaLuz 님의 블로그)
- 보문콜로세움 & 보문단지 — 비교적 덜 알려진, 낮과 밤 모두 인상적인 경관 포인트로 추천되는 장소예요. (SRT플레이)
이제 이 핫플들을 중심으로 동선을 고려한 동네 코스를 몇 개 제안해 드릴게요.
🗺️ 추천 동네 코스 3선
아래는 하루 또는 이틀 일정에 맞춘 코스 예시예요. 숙소 위치나 이동 수단(렌트 vs 대중교통)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하세요.
1) 시내 감성 산책 + 야경 코스
- 시작 → 황리단길 / 한옥 골목 돌아보기
- 점심 또는 브런치: 골목 카페, 소품숍 탐방
- 오후 → 국립경주박물관 또는 대릉원 + 첨성대
- 저녁 → 동궁과 월지 (안압지) 야경
- 야간 여유가 있다면 → 월정교 야경
- 도보나 자전거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코스예요.
2) 핫플 + 자연 정원 힐링 코스
- 오전 → 경북 천년숲정원 → 여유롭게 정원 산책 & 포토타임
- 점심 이후 → 플레이스 씨 (Place C) 전시 + 카페 타임
- 근처 동네 감성 거리 산책
- 저녁 → 시내로 이동해서 황리단길 또는 동궁과 월지 야경
3) 충분히 여유 있는 1박 2일 코스
1일차
- 오전: 불국사 → 석굴암
- 오후: 국립경주박물관 → 대릉원 → 첨성대
- 저녁: 황리단길 산책 + 식사
2일차
- 오전: 경북 천년숲정원
- 점심: 플레이스 씨 + 카페
- 오후: 보문단지 또는 보문호 산책 / 보문콜로세움
- 저녁: 출발 또는 야경 명소 마무리
이 일정 안에 전통 유적, 자연, 감성 공간이 골고루 섞여 있어요.
✅ 여행 팁 & 고려사항
- 이동 거리 고려하기
경주 도심 내 명소들은 비교적 근접해 있지만, 불국사·석굴암 쪽으로 가면 시간이 더 필요해요. - 야경 타이밍 잘 잡기
동궁과 월지 / 월정교 쪽은 저녁 조명이 켜지는 시점을 노려가는 게 좋아요. (gyeongju.go.kr) - 방문 시간 조절
천년숲정원이나 플레이스 씨는 한적한 시간대에 가면 더 분위기 있어요. - 계절 요소 활용하기
봄 벚꽃, 가을 단풍 시즌이면 숲길, 정원, 고분 공원 쪽 경치가 훨씬 예뻐요.